
안녕하세요. 인모스트투자자문입니다.
한국경제TV '전략 인사이드'에 인모스트투자자문 장재창 대표가 출연했습니다. 코스닥이 3거래일 연속 매수 사이드카를 부를 만큼 변동성이 극심했던 시점의 인터뷰였는데요. 단순히 "지금 사도 되나요"가 아니라, 강세장이 정말 끝난 건지, 하반기 증시 전망을 가를 진짜 변수가 뭔지까지 꽤 묵직한 이야기가 오갔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방송에서 다룬 4가지 주제, 특히 제목 그대로 '개미가 또 당하지 않으려면 지켜야 할 세 가지'가 마지막에 나오니 끝까지 봐주세요.
👇그 핵심 내용을 정리해 드립니다.
지금 이 급락, 강세장이 끝난 신호일까?

📌 상황
지난 한 달은 충격 그 자체였습니다. 삼성전자·SK하이닉스가 IMF 외환위기나 닷컴버블 때에 견줄 만한 급락을 보이면서 많은 분들이 공포에 질렸죠. 그런데 오늘은 코스닥이 3거래일 연속 매수 사이드카를 발동하고, 코스피도 장 막판 힘을 내는 등 온도가 확 달라졌습니다.
💡 장재창 대표 분석
핵심 질문은 "이게 강세장의 끝인가"입니다. 장 대표의 답은 명확했습니다. 끝난 건 강세장이 아니라 '유포리아(과신)'라는 겁니다. 무조건 오른다는 근거 없는 확신, 과도한 레버리지, 이런 거품 심리가 청산되면서 하락이 나온 것이지, 상승 사이클 자체가 꺾인 게 아니라는 해석입니다.
오히려 이번 조정으로 에너지가 축적됐다고 봤습니다. 다만 조건이 하나 붙습니다. 시장을 이끌던 반도체, 특히 삼성전자·하이닉스가 "경기 순환주"라는 오해를 벗어나는 시간이 좀 필요하다는 것이죠. 그 얘기는 바로 다음 주제로 이어집니다.
닷컴버블 데자뷔? 결정적으로 다른 한 가지

📌 상황
역대급 실적에도 반도체가 폭락하자 '버블 붕괴' 논란이 다시 불붙었습니다. 자본주의 역사에서 주기적으로 반복되는 버블 논쟁인데, 지금 장세가 닷컴버블과 얼마나 닮았느냐가 투자자들의 최대 관심사죠.
💡 장재창 대표 분석
장 대표는 지금을 '미니 버블 붕괴'로 봅니다. 증상만 보면 버블 붕괴처럼 보이지만, 한꺼번에 터지는 슈퍼버블이 아니라 부분적인 거품이 꺼진 국면이라는 시각입니다. 실제로 하이퍼스케일러들의 순환 투자(벤더 파이낸싱) 같은 닷컴 시절의 위험 요인은 여전히 남아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다만 결정적으로 다른 점이 있습니다. 닷컴 때와 달리 지금은 실적이 확실히 받쳐주고, 반도체에는 'LTA(장기계약)'라는 새로운 장치가 생겼다는 겁니다. 예전엔 없던, 실적을 담보해주는 구조라는 것이죠.
여기서 장 대표의 관점이 가장 선명하게 드러납니다. 지금까지 반도체 상승이 가격(P)에 의한 것이었다면, 이제는 판매량(Q)의 시대가 온다는 것. 공급 부족으로 가격이 올라 실적이 좋아지던 국면에서, 물량 자체로 실적이 커지는 국면으로 넘어간다는 해석입니다. 그는 TSMC를 예로 들었습니다. TSMC도 2000년대 초부터 2015년까지는 똑같이 경기 순환주 취급을 받았지만, 경기가 나빠진 2015년에 오히려 실적을 지켜내며 그 꼬리표를 뗐다는 거죠. 삼성전자·하이닉스도 지금 그 문턱에 있다고 봤습니다.
하반기 진짜 변수는 '보이지 않는 금리'

📌 상황
우려가 상당 부분 걷혔지만 변동성은 여전합니다. 미 30년물 국채 금리는 최고 수준을 이어가고, 8월 말에는 잭슨홀 미팅이 예정돼 있습니다. 미국·일본이 환율 공조에 나서는 등 대외 변수도 얽혀 있죠.
💡 장재창 대표 분석
장 대표가 하반기 증시 전망의 핵심 변수로 꼽은 건 미국 금리, 그중에서도 '보이지 않는' 장기 금리였습니다. 연준이 조절할 수 있는 건 정책 금리뿐, 장기 금리는 손대기 어렵다는 것이죠. 문제는 미국의 부채가 너무 많아 시장을 무너뜨릴 만큼 금리를 올릴 수 없는 상황이라는 점입니다.
그래서 그가 주목한 건 금리 인하가 아니라 '유동성 대책'입니다. 수급을 바꾸는 완화책이 결국 나올 수밖에 없다고 봤는데, 그 근거로 미국이 일본 금리에 개입한 이례적 행동을 들었습니다. 이런 움직임은 곧 미국 단기 금리가 위험하다는 신호와 같다는 것. 과거 실리콘밸리은행 사태처럼, 방치하면 금융위기로 번질 수 있는 지점이라는 경고입니다.
한국 증시가 유독 경색된 데 대해서는 "전적으로 수급 문제"라고 진단했습니다. 외국인이 현물은 최근에도 4조 원 넘게 팔았지만 선물에선 방향성에 긍정적 변화가 나타났고, 미국 관련 ETF로는 역대급 매수가 들어왔다는 점을 근거로 "돈이 시장을 떠난 게 아니라, 레버리지(빚)가 청산됐을 뿐"이라고 정리했습니다.
개미가 또 당하는 이유, 이 세가지만 지키세요.

📌 상황
상승장의 포모(FOMO)와 급락장의 조모('빠져 있어서 다행'이라는 심리)를 하루가 멀다 하고 오가는 투심입니다. 손절한 다음 날 18% 급등하는 일이 벌어질 만큼, 심리에 휘둘리기 딱 좋은 장세죠.
💡 장재창 대표 분석
장 대표는 포모도 조모도 결국 심리의 결과물이라며, 시장을 '그럴 수 있다'고 받아들이는 태도부터 갖추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개미가 또 당하지 않기 위한 세 가지 원칙을 제시했습니다.
✅첫째, 자금을 목적별로 나눠 자산배분하라. 돈의 목적이 있으면 함부로 팔거나 쉽게 흔들리지 않는다.
✅둘째, 적극적으로 투자할 돈은 반드시 비율을 정해두라. 그 범위 안이라면 레버리지를 써도 괜찮지만, 반드시 '얼마까지'를 미리 정해야한다는 것이죠.
✅셋째, 개별주 대신 주도 업종 ETF에 답을 찾아라. 종목을 맞히는 게임 대신 방향을 타는 전략이 개미에게 유리하다는 조언입니다.
정리하면, 자신을 정확히 파악하고, 투자 가능한 액수를 정하고, 이성적으로 접근하라는 것. 이게 개미가 반복해서 당하지 않는 길이라는 메시지였습니다.
💡이번 이터뷰의 핵심은 세 줄입니다. 지금 급락은 강세장의 끝이 아니라 과신 심리 청산이고, 반도체는 LTA를 계기로 '가격의 시대'에서 '물량의 시대'로 넘어가는 중이며, 하반기 최대 변수는 연준이 통제하기 힘든 장기 금리라는 것. 그리고 이 변동성을 견디는 방법은 결국 목적별 자산배분·투자 비율 설정· 주도업종 ETF, 이 세가지 원칙에 있 습니다. |
📌 그런데 "지금이 폭락인가, 조정인가"를 구분하는 눈이 없으면 이 원칙도 흔들리기 쉽습니다.
이 주제를 더 깊이 다루는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폭락인가 조정인가, 시장의 사계절을 읽는 법
🗓 9월 3일(목) 오후 6시 · 참여형 줌 강의
시장의 계절을 구분하는 프레임을 함께 잡아봅니다.

👉원본 영상 보기 : https://youtu.be/oPuYQuACK1A?si=KCbJc_gZeOZZwC50
안녕하세요. 인모스트투자자문입니다.
한국경제TV '전략 인사이드'에 인모스트투자자문 장재창 대표가 출연했습니다. 코스닥이 3거래일 연속 매수 사이드카를 부를 만큼 변동성이 극심했던 시점의 인터뷰였는데요. 단순히 "지금 사도 되나요"가 아니라, 강세장이 정말 끝난 건지, 하반기 증시 전망을 가를 진짜 변수가 뭔지까지 꽤 묵직한 이야기가 오갔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방송에서 다룬 4가지 주제, 특히 제목 그대로 '개미가 또 당하지 않으려면 지켜야 할 세 가지'가 마지막에 나오니 끝까지 봐주세요.
👇그 핵심 내용을 정리해 드립니다.
📌 상황
지난 한 달은 충격 그 자체였습니다. 삼성전자·SK하이닉스가 IMF 외환위기나 닷컴버블 때에 견줄 만한 급락을 보이면서 많은 분들이 공포에 질렸죠. 그런데 오늘은 코스닥이 3거래일 연속 매수 사이드카를 발동하고, 코스피도 장 막판 힘을 내는 등 온도가 확 달라졌습니다.
💡 장재창 대표 분석
핵심 질문은 "이게 강세장의 끝인가"입니다. 장 대표의 답은 명확했습니다. 끝난 건 강세장이 아니라 '유포리아(과신)'라는 겁니다. 무조건 오른다는 근거 없는 확신, 과도한 레버리지, 이런 거품 심리가 청산되면서 하락이 나온 것이지, 상승 사이클 자체가 꺾인 게 아니라는 해석입니다.
오히려 이번 조정으로 에너지가 축적됐다고 봤습니다. 다만 조건이 하나 붙습니다. 시장을 이끌던 반도체, 특히 삼성전자·하이닉스가 "경기 순환주"라는 오해를 벗어나는 시간이 좀 필요하다는 것이죠. 그 얘기는 바로 다음 주제로 이어집니다.
📌 상황
역대급 실적에도 반도체가 폭락하자 '버블 붕괴' 논란이 다시 불붙었습니다. 자본주의 역사에서 주기적으로 반복되는 버블 논쟁인데, 지금 장세가 닷컴버블과 얼마나 닮았느냐가 투자자들의 최대 관심사죠.
💡 장재창 대표 분석
장 대표는 지금을 '미니 버블 붕괴'로 봅니다. 증상만 보면 버블 붕괴처럼 보이지만, 한꺼번에 터지는 슈퍼버블이 아니라 부분적인 거품이 꺼진 국면이라는 시각입니다. 실제로 하이퍼스케일러들의 순환 투자(벤더 파이낸싱) 같은 닷컴 시절의 위험 요인은 여전히 남아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다만 결정적으로 다른 점이 있습니다. 닷컴 때와 달리 지금은 실적이 확실히 받쳐주고, 반도체에는 'LTA(장기계약)'라는 새로운 장치가 생겼다는 겁니다. 예전엔 없던, 실적을 담보해주는 구조라는 것이죠.
여기서 장 대표의 관점이 가장 선명하게 드러납니다. 지금까지 반도체 상승이 가격(P)에 의한 것이었다면, 이제는 판매량(Q)의 시대가 온다는 것. 공급 부족으로 가격이 올라 실적이 좋아지던 국면에서, 물량 자체로 실적이 커지는 국면으로 넘어간다는 해석입니다. 그는 TSMC를 예로 들었습니다. TSMC도 2000년대 초부터 2015년까지는 똑같이 경기 순환주 취급을 받았지만, 경기가 나빠진 2015년에 오히려 실적을 지켜내며 그 꼬리표를 뗐다는 거죠. 삼성전자·하이닉스도 지금 그 문턱에 있다고 봤습니다.
📌 상황
우려가 상당 부분 걷혔지만 변동성은 여전합니다. 미 30년물 국채 금리는 최고 수준을 이어가고, 8월 말에는 잭슨홀 미팅이 예정돼 있습니다. 미국·일본이 환율 공조에 나서는 등 대외 변수도 얽혀 있죠.
💡 장재창 대표 분석
장 대표가 하반기 증시 전망의 핵심 변수로 꼽은 건 미국 금리, 그중에서도 '보이지 않는' 장기 금리였습니다. 연준이 조절할 수 있는 건 정책 금리뿐, 장기 금리는 손대기 어렵다는 것이죠. 문제는 미국의 부채가 너무 많아 시장을 무너뜨릴 만큼 금리를 올릴 수 없는 상황이라는 점입니다.
그래서 그가 주목한 건 금리 인하가 아니라 '유동성 대책'입니다. 수급을 바꾸는 완화책이 결국 나올 수밖에 없다고 봤는데, 그 근거로 미국이 일본 금리에 개입한 이례적 행동을 들었습니다. 이런 움직임은 곧 미국 단기 금리가 위험하다는 신호와 같다는 것. 과거 실리콘밸리은행 사태처럼, 방치하면 금융위기로 번질 수 있는 지점이라는 경고입니다.
한국 증시가 유독 경색된 데 대해서는 "전적으로 수급 문제"라고 진단했습니다. 외국인이 현물은 최근에도 4조 원 넘게 팔았지만 선물에선 방향성에 긍정적 변화가 나타났고, 미국 관련 ETF로는 역대급 매수가 들어왔다는 점을 근거로 "돈이 시장을 떠난 게 아니라, 레버리지(빚)가 청산됐을 뿐"이라고 정리했습니다.
📌 상황
상승장의 포모(FOMO)와 급락장의 조모('빠져 있어서 다행'이라는 심리)를 하루가 멀다 하고 오가는 투심입니다. 손절한 다음 날 18% 급등하는 일이 벌어질 만큼, 심리에 휘둘리기 딱 좋은 장세죠.
💡 장재창 대표 분석
장 대표는 포모도 조모도 결국 심리의 결과물이라며, 시장을 '그럴 수 있다'고 받아들이는 태도부터 갖추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개미가 또 당하지 않기 위한 세 가지 원칙을 제시했습니다.
✅첫째, 자금을 목적별로 나눠 자산배분하라. 돈의 목적이 있으면 함부로 팔거나 쉽게 흔들리지 않는다.
✅둘째, 적극적으로 투자할 돈은 반드시 비율을 정해두라. 그 범위 안이라면 레버리지를 써도 괜찮지만, 반드시 '얼마까지'를 미리 정해야한다는 것이죠.
✅셋째, 개별주 대신 주도 업종 ETF에 답을 찾아라. 종목을 맞히는 게임 대신 방향을 타는 전략이 개미에게 유리하다는 조언입니다.
정리하면, 자신을 정확히 파악하고, 투자 가능한 액수를 정하고, 이성적으로 접근하라는 것. 이게 개미가 반복해서 당하지 않는 길이라는 메시지였습니다.
습니다.
📌 그런데 "지금이 폭락인가, 조정인가"를 구분하는 눈이 없으면 이 원칙도 흔들리기 쉽습니다.
이 주제를 더 깊이 다루는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폭락인가 조정인가, 시장의 사계절을 읽는 법
🗓 9월 3일(목) 오후 6시 · 참여형 줌 강의
시장의 계절을 구분하는 프레임을 함께 잡아봅니다.
👉원본 영상 보기 : https://youtu.be/oPuYQuACK1A?si=KCbJc_gZeOZZwC50